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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의 붉은 사막 한가운데, 거대한 바위산 속에 숨겨진 도시가 있다. 영원의 절반만큼이나 오래된 장밋빛 붉은 도시. 어린 시절 나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던 인디아나 존스 영화(최후의 성전)에 등장하는 그곳.
바로 그곳에 간다고 하니 또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요르단의 수도 암만을 스쳐지나 느보산으로 향한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해서 광야를 헤맨 지 40년 만에 다다른 이 산 정상에서 저 멀리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숨을 거뒀다고 한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 역사의 현장에 내가 있다는 것이다.
정상에 올라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잠시 모세가 되어보려 노력한다. 약속의 땅을 지척에 두고 120세로 생을 마감해야만 했던 그 마음은 어떠했을까. 정상에 오른 이들 모두 말없이 한참을 바람만 맞고 서 있다.
그리고 베다니 세례 터로 향했다. 오~ 이것이 그 말로만 듣던 요단강이다. 강을 사이에 두고 불과 몇 미터 앞은 이스라엘이다. 저쪽은 세례의식을 하느라 화려하게 북적이는 데 반해 이쪽은 소수의 여행객뿐이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은 곳이라니, 한껏 경건함을 간직한 채 이제 사해로 이동한다.
사해에서는 각자 자유롭게 사해와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바다에 누워서 신문보기에 도전하거나 피부에 특히 좋다는 머드팩을 즐긴다.
끝을 알 수 없는 붉은 모래사막과 바위산을 가득해 마치 화성을 연상시키는 사막, 와디럼.
영화 ‘마션’, ‘존윅4’, ‘듄’ 등 영화의 단골 명소가 된 이유이다. 특별하게 개조된 지프를 타고 사막을 질주하며 수억 년의 시간 동안 바람이 깎고 모래가 다듬은 작품들을 만난다. 그리고 와디럼 사막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돔형 디자인의 버블텐트는 사막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선사한다.
그리고 드디어 페트라다.
페트라의 입구, 길 양옆으로 솟아오른 거대한 협곡이 여행자를 압도한다. 이 길을 따라가면 마치 다른 세상이 나올 것 같은 신비로운 기운이 내 몸을 감싼다. 협곡 끝에 다다르면 장엄한 알카즈네가 모습을 드러낸다. 왕족의 무덤이자 신전으로, 정교한 조각과 압도적인 규모가 여행자들을 매료시킨다.
첫날은 페트라 맛보기에 불과하다. 알카즈네를 높은 곳에서 조망할 수 있는 알굽타 트레일을 따라간다. 거대한 바위산을 넘나드는 길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둘째 날, 본격적으로 페트라를 만나는 날이다. 8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원형극장과 목욕탕, 거대한 규모의 대신전과 왕궁을 지나 마지막 800계단을 오르면 나바테아인들의 성지 ‘알데이르’가 나타난다. ‘페트라를 안 가본 사람은 알카즈네를 떠올리지만, 페트라를 다녀온 사람은 알데이르를 먼저 떠올린다’라는 말이 있다.
이제 우리는 페트라하면 알데이르를 떠올리게 될까?
그리고 칠흑 같은 어둠 속에 별빛과 촛불에만 의지해 빛나는 ‘알카즈네’를 만나는 나이트 페트라까지, 이틀을 온전히 페트라 광야를 샅샅이 탐험한다.
그리고 “아니 요르단에 로마시대 유적이??”, 가보면 다들 깜짝 놀라는 암만 근교의 제라시는 현존하는 로마 유적 중 가장 잘 보존된 곳이다. 매우 옹골찬 요르단 8일 여행이 아닐 수 없다.
더는 여행지에서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는다면, 페트라로 떠나야 한다.
[소풍배낭팩] 이집트+요르단 문화탐방 16일
출발일 : 4/12, 10/11, 11/8, 12/13, 26년 1/17
상품가 : 690만원
● 요르단 단독 여행도 가능합니다. 6박 8일 예정이며, 상품가는 430만원입니다.
● 개별여행, 단독여행, 가족여행 문의 환영
문의 : 소풍투어 이은정팀장, 032-427-7624